[교육소식]전주대·희스토리푸드, 한식 전문인력 양성 맞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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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는 희스토리푸드와 한식과 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한식조리학과 재학생들에게 한식 전문인 양성 교육을 위한 협력을 비롯해 한식과 식품 관련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 및 공동 참여, 한식에 대한 지식·정보·시설·인력 등을 교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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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희스토리푸드와 한식과 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한식조리학과 재학생들에게 한식 전문인 양성 교육을 위한 협력을 비롯해 한식과 식품 관련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 및 공동 참여, 한식에 대한 지식·정보·시설·인력 등을 교류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체 현장 실습 교육과 함께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 유수의 기업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졸업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스토리푸드는 우리나라 순대를 처음으로 브랜딩한 '순대실록'을 운영(25개 점)하고 있으며, 나폴리 피자를 그대로 구현해 내는 '핏제리아오(7개 점), 중국 수원 식단을 처음 선보인 '계향각'을 운영 중인 F&B 전문 기업이다. 최근 일본 현지에 '히메스토리' 법인을 설립, 일본 순대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전주대·베트남 문체부, 문화·체육 등 관련 분야 인재 육성 앞장
전주대학교는 전날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을 비롯한 예술, 체육 분야의 10개 대학교 총장단 15명이 전주대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정부에서 오는 2035년까지 진행하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전문 인재 육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베트남 문체부 일행은 이날 대학 본부 접견실에서 예술체육관광 분야 인재 양성에서의 협력, 우수 교수와 학생의 파견,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호찌민시 체육대 및 무용전문대와 협약 체결도 진행됐다.
이에 대해 박진배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으로 베트남 예술 체육 관련 대학들과 학생 및 교수 교류 등 협력이 이뤄질 것이며, 지속해서 내실 있는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베트남 문체부 레아잉뚜언 국장 역시 세계가 한국의 문화 역량을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전주대 방문을 통해 한국의 체육, 예술, 관광 분야의 우수성을 캠퍼스 안에서 다 경험하는 기회가 됐고, 향후 베트남과 활발한 예술, 체육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전주대 국제교류원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더욱 심화된 협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광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계획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지속해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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