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어마어마, 안토니오 기수와 함께 국제신문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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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6세, 수, 레이팅136,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가 2년 연속 국제신문배(G3, 1400m) 정상에 섰다.
서울과 부경의 대표 중단거리 강자들이 출동해 경마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16회 국제신문배에서 '어마어마(6세, 수, 레이팅136,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어마어마'에 기승한 브라질 출신 안토니오 기수는 올 한해 85회 우승을 차지하며 서울경마 최다승을 기록하여 믿고 보는 기수로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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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어마어마(6세, 수, 레이팅136,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가 2년 연속 국제신문배(G3, 1400m) 정상에 섰다.
서울과 부경의 대표 중단거리 강자들이 출동해 경마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16회 국제신문배에서 ‘어마어마(6세, 수, 레이팅136,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24초4. 2위는 ‘캄스트롱’, 3위는 ‘대한질주’다.
경주는 초반 ‘캄스트롱’의 주도로 펼쳐졌다. ‘어마어마’는 4위에서, ‘벌마의스타’는 하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캄스트롱’은 경주 내내 한 번도 선두를 내어주지 않고 초반 선행을 유지했으나, 직선주로 마지막 ‘어마어마’의 맹렬한 추격에 우승을 내줘 2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번 경주의 승리로 ‘어마어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제신문배 트로피까지 차지하게 됐다. ‘어마어마’에 기승한 브라질 출신 안토니오 기수는 올 한해 85회 우승을 차지하며 서울경마 최다승을 기록하여 믿고 보는 기수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경주영상과 기수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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