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중고등부 선수 위한 '유스 엘리트 캠프' 양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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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한국농구 미래 육성을 위한 캠프를 연다.
KBL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선수 총 72명이 참가하는 '2023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정상급 코치진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중고등부 우수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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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BL이 한국농구 미래 육성을 위한 캠프를 연다.
KBL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선수 총 72명이 참가하는 '2023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정상급 코치진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중고등부 우수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해 운영된다.
중등부(35명)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고등부(37명)는 24일부터 27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의 수석코치와 감독대행을 역임한 김병철 코치는 캠프장을 맡고, KBL 은퇴선수 6명(신기성, 오용준, 김동욱, 송창무, 정영삼, 김윤태)이 코치로 나서 캠프 기간 포지션별 그룹 트레이닝을 함께한다.
또한 훈련 외 프로그램으로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주관하는 부상 방지 및 선수 도핑 관련 교육과 3점슛 콘테스트가 열리며, 자체 5대5 경기도 진행된다.
이번 캠프 참석 선수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증정되며 각 부서 일정 마지막날 시상식에서 MVP, 베스트5 등 캠프 훈련 우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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