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안전 취약지역 연말까지 야간 합동순찰 실시

서울앤 2023. 11. 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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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주민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순찰에는 지역주민과 동장 그리고 오언석 구청장이 함께한다.

순찰과 함께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

오 구청장은 "도봉구 주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의 목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이 국민의 안전을 묵묵히 지켜주는 것처럼 도봉구도 구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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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주민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소공원 등 야간 산책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주택 밀집가, 전통시장 등이 주요 순찰 구역이다. 순찰에는 지역주민과 동장 그리고 오언석 구청장이 함께한다. 낮에는 확인하기 힘들었던 주민 안전 위협 요소들을 발견해 제거하고 골목길 보안등, 가로시설물 설치 및 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순찰과 함께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 오 구청장은 “현장에 나와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현장에서 마주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구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이 지난 14일 야간순찰 중 쓰레기 무단 방치로 더럽혀진 골목길을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도봉구청 제공

오 구청장은 “도봉구 주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의 목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이 국민의 안전을 묵묵히 지켜주는 것처럼 도봉구도 구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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