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하나은행서 '주금공 주택연금' 상담… "노후 주거안정"

이남의 기자 2023. 11. 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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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하나은행에서 주택연금을 가입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하나은행과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한 주택연금 활성화로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 등 실시 ▲주택연금 상담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이 주요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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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에서 어르신들이 주택연금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오는 17일부터 하나은행에서 주택연금을 가입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하나은행과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한 주택연금 활성화로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 등 실시 ▲주택연금 상담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이 주요내용이다.

오는 17일부터 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을 시작하고 은행업무가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 은행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택연금 홍보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주택연금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보다 많은 분들이 노후 주거안정과 소득확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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