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농생명·바이오사업단, 익산의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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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대학교가 호남사회연구회와 함께 '식품생명산업의 미래와 익산의 청년 일자리 포럼'을 교내 숭산기념관 2층 산학협력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박성태 총장은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분야 중심대학인 원광대가 2023년 익산형 일자리 사업과 익산 식품산업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망하고, 인력양성과 산업관광 등을 청년세대와 공감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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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을 지방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거점으로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가 호남사회연구회와 함께 ‘식품생명산업의 미래와 익산의 청년 일자리 포럼’을 교내 숭산기념관 2층 산학협력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6일 원광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지자체, 대학, 산업체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청년세대 일자리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농생명·바이오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원광대 최준호 교수 ‘원광대 농생명·바이오 사업의 개요와 전망’, 정명희 박사(전 전주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미식과 라이프케어, 장현욱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실장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의 구조와 의미’, 문경 ㈜하림지주 전무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점’, 조석현 전북대 특임교수 ‘RIS 전북의 농업문제’로 이어졌다.
박성태 총장은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분야 중심대학인 원광대가 2023년 익산형 일자리 사업과 익산 식품산업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망하고, 인력양성과 산업관광 등을 청년세대와 공감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포럼을 통해 우리가 길러낸 인재들이 전북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생명·바이오 분야 지역혁신사업은 원광대를 비롯한 7개 대학과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등 11개 공공기관·산업체,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올해부터 5년 동안 386억원이 투자돼 ▲푸드테크 ▲디지털농업 ▲바이오소재 ▲동물헬스케어 ▲라이프케어 등 5개 분야의 특화된 인재양성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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