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마을 단위부터 탄소중립 실천

천정인 2023. 11. 16.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풀뿌리 탄소중립 사업으로 전환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성장 전략"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누리기 위해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풀뿌리 탄소중립 사업으로 전환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했다.

생활권역별로 7개 이상 마을공동체가 모여 탄소중립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하고 있다.

어린이 마을환경 투어나 나무 심기 활동, 음식물 쓰레기 절감 운동, 폐식용유 활용 비누 제작·나눔 등 마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북구는 탄소중립 디자인학교를 열어 환경활동가를 양성하고,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체험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성장 전략"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누리기 위해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