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피로골절로 대표팀 제외, 박진섭 대체발탁

김재민 2023. 11.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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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이 가벼운 부상으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6일 "홍현석(KAA 헨트)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박진섭(전북 현대)이 대체 발탁된다"고 밝혔다.

피로골절은 운둥이 불가능한 수준의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초반 관리가 중요하다는 의무팀 판단으로 부상 악화 방지 차원에서 홍현석을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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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홍현석이 가벼운 부상으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6일 "홍현석(KAA 헨트)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박진섭(전북 현대)이 대체 발탁된다"고 밝혔다.

홍현석은 지난 15일 공식 훈련을 앞두고 좌측 정강이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의무팀 테스트를 거친 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경골에 미세한 피로골절이 확인됐다.

피로골절은 운둥이 불가능한 수준의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초반 관리가 중요하다는 의무팀 판단으로 부상 악화 방지 차원에서 홍현석을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홍현석은 16일 싱가포르전을 참관한 후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박진섭은 대표팀에 이미 합류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사진=홍현석/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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