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다음주 손태승·이원덕 고문 계약 해촉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이 23일과 24일 이사회를 열고 손태승 전 회장과 이원덕 전 행장과 맺은 고문계약을 해지하는 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 시기 이사회는 통상 올해 영업현황괴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피드백을 받기 위해 열리지만 최근 불거진 전직 임원과의 고문 계약 논란에 대해서도 의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관행'에 따라 손 전 회장, 이 전 행장과 억대 연봉의 고문계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이 23일과 24일 이사회를 열고 손태승 전 회장과 이원덕 전 행장과 맺은 고문계약을 해지하는 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 시기 이사회는 통상 올해 영업현황괴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피드백을 받기 위해 열리지만 최근 불거진 전직 임원과의 고문 계약 논란에 대해서도 의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관행’에 따라 손 전 회장, 이 전 행장과 억대 연봉의 고문계약을 맺었다. 손 전 회장은 연봉 4억원에 업무추진비 월 1000만원, 이 전 행장은 연봉 2억8000만원에 업무추진비 월 500만원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라임사태’로 인해 중징계를 받았다는 점에서 관행이라는 이유로 억대 고문직을 맡기는 것이 타당하냐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사회를 열어 논의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은 23, 24일 이사회에 이어 12월 초에도 이사회를 한번 더 열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울 아파트마저 안 팔린다…대신 이것 알아보는 사람 급증 - 매일경제
- “야밤 진동소리에 ‘덜컥’”…빚 50만원 순식간에 539만원, 사금융 피해 ‘주의보’ - 매일경제
- 구광모 회장의 ‘LG 우승 턱’ 드디어 쏜다…“TV 29%, 화장품 71% 할인” - 매일경제
- 12억에 산 집, 지금은 고작 8억 ‘날벼락’…바닥에 사서 꼭지에 팔려면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이재용 회장도 반했다”…나도 성공하면 타고싶은 ‘끝판왕’ 대결, 승자는 [왜몰랐을카] - 매
- 학부모 너도나도 이사 가는 ‘공세권’ 아파트…특혜 논란 무슨 일 - 매일경제
- “의사들 큰일났네”…사라지는 341만개 일자리, 고연봉부터 ‘쓱’ - 매일경제
- “기다릴게, 한국은 처음이지”…‘스포티지급’ 수입車, 보는 순간 ‘심쿵’ [카슐랭] - 매일경
- 새벽까지 잠 못드는 우리 아빠 혹시?…이 질병 4명중 1명은 ‘60대’ - 매일경제
- 亞 밀집 수비 공략→이강인 카드 적극 활용 예고, 클린스만 감독 “이강인은 창의적인 선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