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패기와 열정…18일 양산젊음의거리 K-POP 경연

오후 4시 버스킹 경연대회&기획공연 예정

양산젊음의거리 버스킹 경연대회&기획공연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양산젊음의거리 샵광장에서 'K-POP 퍼포먼스'를 주제로 한 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산젊음의거리는 2017년 시가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고한 최초의 거리공연 지정장소로 다양한 거리공연가들이 참여해 밴드공연, 색소폰 연주, 댄스공연 등 매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양산젊음의거리 버스킹 경연대회는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양산시 문화관광과에서 기획공연을 연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POP 퍼포먼스라는 단일장르로 경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개최된 시민가요제 대상 수상자 황마로를 비롯한 버스킹팀의 식전공연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K-POP 퍼포먼스 예선(동영상 심사)을 통과한 10팀의 경연무대가 진행된다. 대회 중간 위치스, 메가맥스, 권노해만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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