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산타’ 매년 보육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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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보육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은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방임, 학대, 부모의 사망 등 다양한 이유로 보육원에 맡겨진 아이들에게 각자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과 개인이 선물상자와 선물금으로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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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보육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은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방임, 학대, 부모의 사망 등 다양한 이유로 보육원에 맡겨진 아이들에게 각자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과 개인이 선물상자와 선물금으로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보육원은 부모나 보호자가 없는 만 18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보호하고, 보호 종료 아동 중 만 23세 미만의 자립 준비 청년들을 보조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하지만 예산의 제약으로 인해 보육원 아이들 각각에 맞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맞춰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선물상자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은 보육원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조사해 후원자에게 메시지로 전달하면, 후원자가 직접 선물을 구매하고 편지를 작성, 아이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응원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캠페인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2,143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53개소 보육원 2,053명의 아동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 왔다.
지파운데이션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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