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액 체납자 차량 등 동산압류…현장방문 독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 동산압류, 현장방문 독촉 등 체납세 징수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체납자 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차량 등 동산 2만6925건, 부동산 808건, 예금 805건, 가상자산 및 증권 64건, 회원권 등 총 3만1627건 232억4900만원을 압류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현장 방문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납부를 독촉하는 동시에 여건에 따라 분납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아 85억원을 징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 동산압류, 현장방문 독촉 등 체납세 징수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의 체납액은 455억원가량이다.
체납자 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차량 등 동산 2만6925건, 부동산 808건, 예금 805건, 가상자산 및 증권 64건, 회원권 등 총 3만1627건 232억4900만원을 압류했다.
이 중 부동산 49건, 차량 20건을 공매 의뢰해 9건의 부동산과 20건의 차량이 공매 완료해 1억5700만원을 징수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현장 방문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납부를 독촉하는 동시에 여건에 따라 분납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아 85억원을 징수했다.
지난 15일에는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로 105명의 명단을 공개했고 관세청에 수입물품에 대한 체납처분 위탁을 실시했다.
추가로 고액 체납자 중 해외 출입이 잦은 2명은 출국금지 조치했으며 398명은 신용정보등록 제공, 146명은 관허사업 제한을 예고했다.
경찰서와 음주 단속 시 합동 번호판 영치 등으로 2500여대의 번호판 영치, 515대 번호판 영치 예고로 14억원을 징수했다.
100만원 이하의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소액 체납자는 전 직원이 납부 독려 전화를 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올해 165억원 목표액 중 83%인 10월 말 기준 138억원을 징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