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 내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은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50% 납부자는 1개당 최대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 내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60~64세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2023년 1월 기준, 직장가입자 11만7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만2500원 이하) 저소득층이다. 지원 상한 연령에 해당하는 64세(58년 출생자)는 올해 말까지 신청해야 하며, 우선 선정·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은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50% 납부자는 1개당 최대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1차 신청받은 결과 최종대상자 12명을 확정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납입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갖춰 보건소나 보건지소(북부, 삼가, 초계)를 방문하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임플란트는 고가의 시술비용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작기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