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개인정보위 “자율주행차·로봇 촬영 데이터, 외부 공개는 금지”
2023. 11. 16. 15:00
[기사 내용]
ㅇ 정부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자율주행차와 이동형 로봇 운행 과정에서 수집(촬영)된 영상데이터 원본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실증특례를 통해 추진할 예정
ㅇ 자율주행차·로봇이 무작위로 촬영한 영상에는 일반 행인들의 얼굴 등도 담길 수 있어 정보인권 침해 논란이 예상됨
[개인정보위 설명]
ㅇ 자율주행차 또는 로봇이 주행과정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일반 행인들의 얼굴 등이 포함될 수는 있음
- 그러나, 이러한 영상데이터는 엄격한 안전조치* 하에서 보행자 회피 등의 안전기술 개발 목적으로만 활용이 가능하며, 외부 공개는 금지됨
* 개인식별 목적 활용 금지, 데이터 접근시 인적개입 최소화, 저장매체 및 전송망 암호화, 제3자 제공 또는 외부 공개 금지 등 강화된 안전조치 기준 마련 중
ㅇ 개인정보위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제도를 통해 엄격한 안전조치 요건을 부과하고, 이를 준수하는 기업에 한하여 영상데이터 원본을 활용하도록 하되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개인정보 침해소지가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나갈 계획임
문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 신기술개인정보과(02-2100-3066)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책브리핑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행안부 “화성시 4개 일반구 신설에 공식 요청받은 바 없어”
- 산업부 “전력망 구축 예산 지원, 전혀 결정 안돼”
- 조달청 “주요 관급자재 안정 공급 위한 계약제도 개선 적극 추진 중”
-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연구 사업, 비R&D 사업으로 운영”
- 개인정보위 “자율주행차·로봇 촬영 데이터, 외부 공개는 금지”
- 복지부 “의대증원 규모 발표 시기 등 정해진 바 없어”
- 과기정통부 “글로벌 R&D, 과학기술경쟁력 제고·국익 부합토록 내년 사업착수 사전준비 철저”
- 복지부 “마약 중독 치료보호기관 활성화 대책 마련·추진 중”
- [슬기로운 식약탐구생활] 방어와 부시리 구별하는 방법
- 내 의료정보, ‘건강정보 고속도로’로 빠르고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