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인증기업 'FNS벨류', 말레이시아 빅데이터웍스와 핀테크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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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없는 블록체인 보안인증 솔루션 기업 FNS벨류(FNSValue Co., Ltd. 대표이사 전승주)가 말레이시아 빅데이터 기술기업 빅데이터웍스(Big Dataworks SND BHD. 대표이사 셰리자 자카리아(Sheriza Zakaria))와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전승주 FNS벨류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한국 보안인증 솔루션 기술기업의 파트너십은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말레이시아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의 보호 차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금융인증 기술력과 말레이시아, 주변국 시장에 대한 경험을 확보한 말레이시아 기업간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 핀테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하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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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웍스가 주최하는 말레이시아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MGBF) 중에 진행된 것으로 포럼에는 말레이시아의 주요 핀테크기업 28개사 1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 소재 이스틴 호텔에서 체결한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두 회사는 기술적 강점과 축적된 노하우,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회를 모색하며 시너지를 꾀할 예정이다.
빅데이터웍스는 FNS벨류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고객·판매사로 말레이시아 시장 내 FNS벨류의 패스워드리스 블록체인 보안인증 솔루션(BSA: Blockchain Secure Authentication)의 홍보·마케팅·판매와 유통을, FNS벨류는 말레이시아 지사와 함께 BSA 고객에게 제공할 솔루션에 대한 설계·개발·교육·테스트·설치·마케팅 등 영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 계약은 상거래상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으로 기업들간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가치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승주 FNS벨류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한국 보안인증 솔루션 기술기업의 파트너십은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말레이시아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의 보호 차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금융인증 기술력과 말레이시아, 주변국 시장에 대한 경험을 확보한 말레이시아 기업간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 핀테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하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NS벨류는 지난 8월 말 유엔 산하 ICT 전문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전세계 신흥개발국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자사의 블록체인 보안인증 솔루션 적용을 위한 샌드박스를 추진 중에 있다.
빅데이터웍스는 데이터 공급, 분석 관리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2011년 설립 후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환경을 개선해 생산성과 소비자 가치를 향상시켜 왔다.
셰리자 자카리아 빅데이터웍스 CEO는 "역동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핀테크 환경에서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핀테크기업간 협업을 촉진하고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파이프라인을 효율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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