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분양 제로 파주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연내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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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연내 경기도 파주에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공급할 예정이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경의선 운정역과 보행데크로 연결되는 총 3413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최근 경기도 파주시 청약시장은 내년 GTX-A노선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파주시 미분양물량은 2021년 5월부터 29개월 연속 매달 1가구의 미분양만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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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연내 경기도 파주에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공급할 예정이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경의선 운정역과 보행데크로 연결되는 총 3413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 공급될 물량은 아파트 전용 84~164㎡ 744가구다.

앞서 지난 6월 공급을 시작한 주거용 오피스텔은 최근 2669실 모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특히 사업지 안에는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된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쇼핑과 문화·키즈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돼 입주민들은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와 취미,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최근 경기도 파주시 청약시장은 내년 GTX-A노선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 9월 말 기준 경기도 미분양 물량은 4971가구로, 전년 대비 10.5% 감소했다. 이 가운데 파주시 미분양물량은 2021년 5월부터 29개월 연속 매달 1가구의 미분양만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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