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IMAX 상영 확정…더 크고 생생하게 보는 12·12 그날의 현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한국영화 사상 최초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IMAX 개봉을 확정지었다.
김성수 감독과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서울의 봄'이 IMAX 개봉을 확정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IMAX 개봉을 확정지은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 운명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펼치는 인물들의 모습과 그날 밤의 상황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폭발적인 긴장감과 짙은 여운을 주는 깊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IMAX가 자랑하는 초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만나게 될 '서울의 봄'은 마치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전운이 감도는 서울 한복판에 서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며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맥스 해외 개발 및 배급팀 임원 크리스토퍼 틸먼(Christopher Tillman)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1979년 한국의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스릴 넘치는 영화 '서울의 봄'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극적인 줄거리와 아름다운 촬영 기법은 프리미엄 IMAX 경험을 통해 강화되어, 관객들을 극장 좌석에서 김성수 감독이 창조한 세계로 곧바로 이동하게 한다"라고 덧붙여, '서울의 봄'의 개봉에 대한 소감을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IMAX 개봉으로 더욱 실감 나는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는 '서울의 봄'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폭발적인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이다.
IMAX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을 1979.12.12 그날,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초대할 영화 '서울의 봄'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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