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DGB생명 대표, 차기 생보협회장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자리에 도전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성한 대표는 생명보험협회 차기 회장 자리에 도전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사장, 임승태 KDB생명 대표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자리에 도전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성한 대표는 생명보험협회 차기 회장 자리에 도전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희수 현 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8일 끝난다.
생보협회는 지난 13일 1차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회원사들이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30년 넘게 보험업계에 몸담았다.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장, 마케팅지원팀장, 변액자산운용담당 상무, 경영기획담당 전무 등을 지냈다. 2020년 9월 DGB생명에 합류했고 지난 8월 ‘2연임’에 성공해 임기가 내년 12월까지로 연장됐다.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사장, 임승태 KDB생명 대표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다. 성 전 사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을 맡았다. 이후 보험개발원장, 신한라이프 대표를 거쳐 현재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임 대표는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정경제부를 시작으로 금융위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2021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경제특보를 맡았고 올해 3월 KDB생명 사장에 취임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프' 대목인데…매장 문 닫고 "제품 안 판다"는 이 회사
- "삼성 부사장으로 모신다고요?"…기재부 직원들 '술렁'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옷장에 있는 안 입는 옷 팔아 600만원 벌었어요" [긱스]
- 일본이 이렇게까지?…'인구감소 충격'이 부른 파격 변화 [정영효의 인사이드재팬]
- '고개 숙인 男' 이유 있었네…정자 절반 감소 '이것' 때문
- "7급 공무원 성인 BJ, 나 아닌데"…JTBC 무단 도용에 '발끈'
- 양육수당도 코인으로 날린 최경환, 이 와중에 "초록 잔디가 불러"
- 전청조에 4억 벤틀리 받은 남현희, '김영란법' 신고당했다
- '블프' 대목인데…매장 문 닫고 "제품 안 판다"는 이 회사
- "시험 때문에 나라가 멈춘다"…외신이 주목한 한국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