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능 1교시 결시율 8.68%…전년 보다 소폭 감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3.11.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올해 울산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1교시 결시자는 871명, 결시율은 8.68%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결시자(966명)는 95명, 결시율(9.4%)은 0.72%P 각각 줄었다.

올해 울산 지역 수능 응시자 수는 지난해 1만350명보다 231명 줄어든 1만119명으로 지역 내 총 26개 시험장(응급환자를 위한 울산병원 시험장 1실 별도)에서 일제히 시험을 치르고 있다.

병원 시험장 응시생은 현재까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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