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꿈의 무대, 특별한 경험”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1. 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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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 것에 "꿈 같은 무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자평했다.

앞서 엔하이픈은 지난해 9월, 일본 도쿄돔 공연으로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스타디움 공연장(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 첫 입성의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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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유용석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 것에 “꿈 같은 무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자평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앞서 엔하이픈은 지난해 9월, 일본 도쿄돔 공연으로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스타디움 공연장(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 첫 입성의 쾌거를 이뤘다.

제이크는 이에 “뜻깊은 경험이었다. 특히 스타디움 공연 당시, 날씨도 좋고 에너지도 특별했다”며 회상했다.

니키 역시 “도쿄돔 단독 콘서트는 아마 모든 아티스트의 꿈같은 무대일 것”이라며 “처음에는 (도쿄돔 공연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고, 7명 모두 준비하는 과정에서 엄청나게 성장했다.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의미를 되짚었다.

정원은 “전 서울에서의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한국에 계신 엔진 분들 만날 수 있어 재밌었고, 투어 대장정의 시작을 아주 잘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일본 서머소닉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는데 그렇게 큰 규모의 페스티벌은 처음이었다. 그런 페스티벌만의 열정적 분위기가 피부로 와닿아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이다.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이들의 새 앨범은 오는 1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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