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상가 식당서 '펑!'…업주 등 5명 부상

김민정 2023. 11. 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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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상가 3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성산구 한 아파트 상가 3층 삼겹살 가게에서 휴대용 버너 부탄 가스가 폭발, 식당 주인 50대 여성 1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주변에 있던 행인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인이 휴대용 부탄가스에 남은 가스를 제거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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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상가 3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성산구 한 아파트 상가 3층 삼겹살 가게에서 휴대용 버너 부탄 가스가 폭발, 식당 주인 50대 여성 1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주변에 있던 행인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50여 명을 동원해 사고 발생 10분여 만에 진화 했다.

이 화재로 식당 내부 10㎡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인이 휴대용 부탄가스에 남은 가스를 제거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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