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선운2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추가 공급

잔여세대 223가구 20일 접수

[광주=뉴시스] LH광주전남본부 로고.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6일 광주선운2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잔여세대 223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광주선운2지구 A-1, A-3블록 공공분양주택은 광주·전남 최초의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 55㎡형으로 설계됐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부적격 등의 사유로 미계약 된 223가구다.

오는 20일 청약접수에 이어 22일 당첨자 발표, 12월 계약체결 일정으로 진행한다.

청약 대상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살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와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살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등이다.

또 만 19살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성년자에 한해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2억7100만~2억7800만원으로 중도금 납부 없이 계약 때 분양가격의 10%만 납부하고 나머지 90%는 입주 시 납부한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를 이용할 경우 연1.3% 고정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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