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20대 몰던 차량에…시아버지·며느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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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운전자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쯤 횡성군 안흥면 신지교차로에서 A(25)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81)씨와 B(59·여)씨를 들이받았다.
가해자는 경찰에 "뒤늦게 발견했다. 피하려다 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으며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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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운전자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쯤 횡성군 안흥면 신지교차로에서 A(25)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81)씨와 B(59·여)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자들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들은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경찰에 "뒤늦게 발견했다. 피하려다 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으며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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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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