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우연→베리베리 강민, ‘손가락만 까딱하면’ 캐스팅…12월 첫 방송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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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아! 우연, 배우 전건후, 베리베리 강민이 '손가락만 까딱하면'에서 만났다.

16일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측은 이날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첫 도전인 강민은 주선재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오는 12월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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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전건후, 강민 ‘손가락만 까딱하면’ 캐스팅
오는 12월 첫 방송

그룹 우아! 우연, 배우 전건후, 베리베리 강민이 ‘손가락만 까딱하면’에서 만났다.

16일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 측은 이날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그룹 우아! 우연, 배우 전건후, 베리베리 강민이 ‘손가락만 까딱하면’에서 만났다. 사진 = 와이낫미디어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계급과 욕망, 사랑 그리고 성장 등 낯설지만 더욱 과감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아! 우연은 SNS에 사람을 광고하고 돈을 버는 인플루언서이자 한예고 실세 1위인 문예지 역을 맡았다. 누군가를 광고하고 사랑에 빠지게 해주는 일이 가장 쉬운 문예지에게 자신의 사랑은 제일 어렵다.

전건후는 잘생기고 키도 큰데 실기까지 전교 1등인 차수빈으로 분한다. ‘어차피 수빈이는 예지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문예지의 오랜 친구이자 오랜 짝남이라는 서사까지 갖췄다. 모든 것이 완벽한 그에게도 남모를 비밀이 하나 있다.

베리베리 강민은 천재 작곡가라 불리는 유망주 주선재 역에 캐스팅됐다. 주선재는 모두 같은 내용을 배우는 학교보단 혼자 자신의 음악을 공부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인물. 조용한 그의 일상에 문예지가 등장한 후부터 강제로 인싸 라이프를 살게 된다. 배우 첫 도전인 강민은 주선재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전교 2등으로 연애와 화장보다 대학 입시에 올인한 공부 벌레지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다은 역은 서수희, 문예지의 연애 상담 단골손님이면서 인플루언서 문예지를 동경하고 졸래졸래 따라다니는 강새나 역은 아이칠린 이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연습생이자 프로짝사랑러인 선주혁 역은 고스트나인 이진우가 연기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오는 12월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첫 방송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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