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능 1교시 결시율 9.88%…작년보다 0.02%p↓[2024 수능]

양영전 기자 2023. 11.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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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율이 9.88%로 집계됐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전체 지원자 6802명 가운데 672명이 결시했다.

결시율은 충남이 15.12%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7.48%로 가장 낮았다.

제주에선 95(제주)지구 일반 시험장 12곳과 96(서귀포)지구 일반 시험장 4곳 등 16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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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95지구 제3시험장 오현고등학교에서 감독관이 수험생들에게 답안지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사진기자회) 2023.11.1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율이 9.88%로 집계됐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전체 지원자 6802명 가운데 672명이 결시했다. 이는 지난해 9.90%보다 0.02%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결시율은 충남이 15.12%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7.48%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은 10.59%를 나타냈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본다.

제주에선 95(제주)지구 일반 시험장 12곳과 96(서귀포)지구 일반 시험장 4곳 등 16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진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99명 증가한 6855명이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등의 순으로 오후 5시45분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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