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순회사서 260명 만난다…16~17일 성과 공유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11. 16.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을 오는 16~1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전국 순회사서와 관할지역 작은도서관 담당자 260여명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의 모범이 된 서울 행복터 작은도서관, 꿈꾸는 작은도서관, 세종 도담풍경채 작은도서관, 충남 부여 라복도서관 순회사서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사업 성과를 확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수미 시장이 성남 분당 서현작은도서관에서 아이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성남시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을 오는 16~1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전국 순회사서와 관할지역 작은도서관 담당자 260여명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의 모범이 된 서울 행복터 작은도서관, 꿈꾸는 작은도서관, 세종 도담풍경채 작은도서관, 충남 부여 라복도서관 순회사서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사업 성과를 확인한다.

올해는 순회사서 총 234명이 전국 작은도서관 600여 개관에서 도서관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2024년에도 순회사서를 지속적으로 파견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10년부터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관할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 2~3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자 실무 교육 등을 담당하고 도서관 전문 운영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는 ‘순회사서 지원사업’ 외에도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실태조사, 작은도서관 특색에 맞는 독서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전문가 ‘책 친구’ 지원사업, 공공-작은도서관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