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강원전선, 공장 증설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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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16일 강원전선과 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전선은 창촌농공단지에 2024년까지 35억원을 투자해 건축 면적 630㎡ 규모의 공장과 설비를 구축한다.
앞선 2017년 설립한 강원전선은 전력용 및 철도용 케이블을 개발·생산하는 전선 케이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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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16일 강원전선과 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전선은 창촌농공단지에 2024년까지 35억원을 투자해 건축 면적 630㎡ 규모의 공장과 설비를 구축한다.
앞선 2017년 설립한 강원전선은 전력용 및 철도용 케이블을 개발·생산하는 전선 케이블 전문기업이다.
공장 증설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생산성 향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신규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명성식 강원전선 대표는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고 계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며 “인근 경로당 지원 등 지역 환원 사업 또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내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아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세계적인 전선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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