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니키 "日 도쿄돔 입성, 처음엔 믿기지 않아" 얼떨떨

광진구=안윤지 기자 2023. 11. 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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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멤버 니키가 일본 도쿄돔 공연을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1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앞서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 기록으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일본인 멤버인 니키는 이 사실이 더욱 뿌듯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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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광진구=안윤지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5집 'ORANGE BLOO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3.11.16 /사진=이동훈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멤버 니키가 일본 도쿄돔 공연을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1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앞서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 기록으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일본인 멤버인 니키는 이 사실이 더욱 뿌듯할 터. 그는 "도쿄돔 단독 콘서트는 모든 아티스트가 꿈꾸는 무대인 거 같다. 처음에 공연한다고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고 공연 준비하면서 엄청나게 성장했다"라며 "아티스트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보 '오렌지 블러드'는 행복과 사랑의 환희에 찬 소년이 최선을 다하는 '카르페 디엠' 사랑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가장 따뜻한 색인 오렌지빛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은 유한함과 필멸성(mortality)을 깨달은 소년이,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P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오는 17일 오후 2시 공개.

광진구=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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