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2교시 결시율 대구 7.95%, 7.76%…전년 대비 감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 51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1, 2교시 결시율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 1교시 국어 과목 지원자 수는 2만 4274명이며 응시자 수는 2만 2344명이다.

결시자 수는 1930명으로 응시율은 92.05%, 결시율은 7.95%이다.

전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인 8.50%보다 소폭 감소했다.

2교시 수학 과목 지원자 수는 2만 3667명, 응시자 수는 2만 1831명이다.

결시자 수는 1836명으로 응시율 92.24%, 결시율 7.76%이다.

전년도 수능 2교시 결시율인 8.37%보다 약간 줄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시험이 모두 끝난 뒤 전체 과목 응시율과 결시율을 집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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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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