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헌법재판관 후보에 정형식 지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헌법재판관 후보에 정형식 대전고법원장을 지명했다.
정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 후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정 후보자를 소개하며 "해박한 법리와 공정한 재판 진행으로 정평 난 법관"이라며 "대전 고등법원장 서울회생법원장 거치며 법원 행정에 있어서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헌법재판관 후보에 정형식 대전고법원장을 지명했다.
정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7기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서울회생법원장,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장을 역임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 후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정 후보자를 소개하며 “해박한 법리와 공정한 재판 진행으로 정평 난 법관”이라며 “대전 고등법원장 서울회생법원장 거치며 법원 행정에 있어서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헌재판관으로서 갖춰야 하는 자질, 법조계 신망 두루 갖추고 있어서 본연의 역할 수행하는 더 없는 적임자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핫라인 튼 美·中, 관계회복 물꼬
- [플랫폼 규제 패러다임을 바꾸자]〈5·끝〉자율규제로 토종 플랫폼 우대…혁신이 춤추게 하라
- 작년 이어 올해 연말도…건강검진 스미싱 94% 최다
- 남성 정자 수 반세기 동안 절반으로 감소…알고 보니 '이것' 때문
- 공포영화 감독, 아내 토막살인에 美 발칵…“장인·장모도 실종”
- 한자연, '자산어보' 개최…전기차 배터리 소재 교류의 장 마련
- 국회입법처 “의대증원 '미니의대' 우선순위 부여해야”…복지부 “필수의료 의료사고 부담 완
- [단독]인도네시아에 K콘텐츠 불법송출…IPTV 운영조직 적발
- [관망경] 통신은 공기
- 미국부터 개도국까지…韓 의료AI, 세계로 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