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상가시장 17일 행복축제…마술쇼·노래자랑 등

안정섭 기자 2023. 11. 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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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 상인회가 오는 17일 신정상가시장 서문 특설무대에서 '제9회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신정상가시장을 사랑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는 신정상가시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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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 상인회가 오는 17일 신정상가시장 서문 특설무대에서 '제9회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주자 설아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축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고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해 신정상가시장은 카카오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 5선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단체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신정상가시장을 사랑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는 신정상가시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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