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교시 결시율 13.3% 전년과 비슷[2024수능]

김재광 기자 2023. 11. 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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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충북 1교시 결시율이 13.29%를 찍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결시율은 13.29%로 지난해 13.41%보다 낮았다.

이날 충북 제천시 동현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보던 수험생 한 명이 1교시 국어 시험을 치른 뒤 쉬는 시간에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2023년 수능 응시자 1만2583명 중 1688명(13.41%)이 1교시 시험장에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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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21명 응시 안해…지난해 1688명 13.41%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충북 청주시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수험서를 들여다 보고 있다. 2023.11.16.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충북 1교시 결시율이 13.29%를 찍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결시율은 13.29%로 지난해 13.41%보다 낮았다.

지원자 1만2220명 가운데 1612명이 응시하지 않았다.

결시자 수는 청주 1108명(12.61%), 충주 222명(12.20%), 제천 196명(19.98%), 옥천 86명(15.78%)이다.

이날 충북 제천시 동현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보던 수험생 한 명이 1교시 국어 시험을 치른 뒤 쉬는 시간에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수험생은 11시께 회복해 병원 별도 공간에서 감독관 입회하에 시험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수능 응시자 1만2583명 중 1688명(13.41%)이 1교시 시험장에 들어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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