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취임…‘대구경제 부흥’ 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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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수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6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정 부시장은 "미래산업 재편과 4대 특구 안착,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많은 만큼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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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정장수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6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그는 “미래산업을 위한 구조 개편과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대구의 재도약과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부시장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고, 2013년 경남도 공보특별보좌관, 2014년 경남도 도지사 비서실장 등 홍준표 대구시장을 10년 이상 보좌했다.
2022년 7월 대구시 시정혁신특보, 2023년 5월 정책혁신특보를 거치면서 공공기관 통폐합, 대형마트 평일 휴무 최초 전환 등 혁신 성공사례를 만들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이 될 4대 특구(기회발전·도심융합·문화·교육특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 부시장은 17일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 이후 대구·경북 노·사·정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 부시장은 “미래산업 재편과 4대 특구 안착,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많은 만큼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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