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대학찰옥수수 명품 농산물 육성 공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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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6일 대학찰옥수수 종자를 개발한 최봉호(전 충남대 교수) 박사로부터 대학찰옥수수를 괴산의 대표 농산물로 육성한 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최봉호 박사는 "괴산군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지 못했을 것"이라며 "대학찰옥수수를 명품 농산물로 육성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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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6일 대학찰옥수수 종자를 개발한 최봉호(전 충남대 교수) 박사로부터 대학찰옥수수를 괴산의 대표 농산물로 육성한 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괴산군 장연면이 고향인 최 박사가 12년 동안 연구 끝에 시험 재배를 거쳐 장연면 농민들에게 대학찰옥수수(연농 1호) 씨앗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본격 재배됐다.
이후 괴산군은 대학찰옥수수를 주력 소득작목으로 정해 집중 육성했고, 현재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했다.
괴산 대학찰옥수수 생산자단체는 30여 년간 쌓아온 재배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의 대학찰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
냉동옥수수 생산 시설을 이용해 연중 판매 유통시스템도 구축했다.
최봉호 박사는 "괴산군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지 못했을 것"이라며 "대학찰옥수수를 명품 농산물로 육성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대학찰옥수수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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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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