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덕후' 심장이 뛴다…신작 맛보기에 스타 개발자 실물 영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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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자마자 수백명의 사람들이 앞다퉈 뛰어들어간다.
저마다 설레는 표정으로 행사장 곳곳에 차려진 게임 부스들을 구경하고 시연을 위해 줄을 서면서도 연신 즐거운 표정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한 고등학생은 "수능 날이라 학교에 안 가고 지스타에 왔는데 재미 있는 게임들도 많고 경품도 많이 줘 기분이 좋다"며 "인기 게임은 체험을 기다리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데 내년에는 더 크게 부스를 만들어서 대기시간을 줄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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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자마자 수백명의 사람들이 앞다퉈 뛰어들어간다. 저마다 설레는 표정으로 행사장 곳곳에 차려진 게임 부스들을 구경하고 시연을 위해 줄을 서면서도 연신 즐거운 표정이다. 곳곳에 있는 코스프레 모델들의 사진도 연신 찍는다.
넷마블은 SF 배경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 넥스트', 수집형 RPG '데미스리본'과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을 들고 나왔다. 시연을 위해 부스 앞에서 기다리던 게이머들은 데미스리본 속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분장한 코스프레어들의 사진을 연신 찍으며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했다.
'TJ'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도 지스타 현장을 기습 방문했다. 김 대표는 개막식 직후 엔씨소프트 부스를 찾아 "8년만에 참가하는 지스타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까봐 새벽부터 나와 부스를 점검했다"며 "지스타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광장에는 캐릭터 인형탈을 뒤집어쓰거나, 밀리터리룩을 입은 코스프레어들이 돌아다녔다. 이들은 관람객들 앞에서 게임 속 포즈를 잡아주거나 같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한 고등학생은 "수능 날이라 학교에 안 가고 지스타에 왔는데 재미 있는 게임들도 많고 경품도 많이 줘 기분이 좋다"며 "인기 게임은 체험을 기다리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데 내년에는 더 크게 부스를 만들어서 대기시간을 줄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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