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증평군 제공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6일 1회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산림휴양 공간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지역 산림환경기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군수는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힘써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재원확보에 큰 성과를 보였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증평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24곳 23.9㏊에 대기 순환 개선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도 조성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 등 산림환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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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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