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하나은행, 주택연금 활성화 협약 체결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11. 16.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하나은행 어디서나 '주택연금' 상담이 가능해진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하나은행은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 실시, 주택연금 상담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오는 17일부터 하나은행 어디서나 주택연금 상담 가능
한국주택금융공사 로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앞으로 하나은행 어디서나 '주택연금' 상담이 가능해진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하나은행은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가입자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통해 주택연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 실시, 주택연금 상담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한다.

하나은행은 1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을 시작한다. 은행 업무가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 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노년층이 내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 대출을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평생 연금처럼 수령할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금융상품이다.

HF공사 최준우 사장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도 주택연금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택연금 이용 편의성을 넓혀 많은 분이 노후 주거 안정과 소득 확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