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황보승희 의원, 내달 8일 첫 공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황보승희(부산 중·영도구) 국회의원이 내달 법정에 섭니다.
부산지법은 오는 12월 8일 오전 부산지법 253호 법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과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보 의원과 A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황보승희(부산 중·영도구) 국회의원이 내달 법정에 섭니다.
부산지법은 오는 12월 8일 오전 부산지법 253호 법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과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보 의원과 A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황보 의원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7월 사이에 A 씨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데 이어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파트 보증금과 월세 등 3천2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 씨가 제공한 신용카드로 6천만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보 의원은 첫 공판을 앞두고 부산의 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1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보 의원은 이번 일로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데 이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혼 관계의 A 씨와 공동 생활비를 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 오토바이 태워 급히 데려다주니 "악! 여기 아니에요!"…전 국민 긴장시킨 올해의 수능 아
- 옥천 야산서 차량과 함께 전소된 시신 발견…경찰 수사
- 마트 직원도 포기한 절도범…끝내 굴복시킨 경찰의 한마디
- 박지윤 측 "불륜설 허무맹랑하고 악의적" 유포자 5명 고소
- JTBC 안나경 아나운서, 10년 열애 끝 변호사와 결혼
- 관람객 줄줄이 퇴장…사육사들 진땀 뺀 푸바오 탈출사건
- 4억 벤틀리 받은 남현희…이번엔 '김영란법 위반' 신고 [스브스픽]
- "수능 대박" 시험 앞둔 수험생…학교서 제공한 깜짝 특식
- 휠체어 타고 콜센터 직접 찾아와 '툭'…눈물바다 된 이유
- 300만 원까지 올려 판다…"롤드컵 결승전 부르는 게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