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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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이 지난 11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제13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학익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연탄 8000여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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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이 지난 11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제13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학익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연탄 8000여장을 전달했다. 연탄은 지난달 교내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구매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는 2015년 진리·사랑·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했다. 대학 인근 요양원 봉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학업 지원 활동 △지역사회 미화 봉사 △의류 나눔 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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