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 금융계와 협력···“‘프로젝트 가디언’에 5개 新 파일럿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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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통화청(MAS)이 자산 토큰화 테스트를 위한 5개의 새로운 파일럿을 도입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AS는 자산 토큰화와 관련된 사용 사례를 시험하기 위해 '프로젝트 가디언'에 5개의 추가 산업 파일럿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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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통화청(MAS)이 자산 토큰화 테스트를 위한 5개의 새로운 파일럿을 도입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AS는 자산 토큰화와 관련된 사용 사례를 시험하기 위해 ‘프로젝트 가디언’에 5개의 추가 산업 파일럿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가디언’은 탈중앙화 금융(DeFi) 요소를 사용해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개발하려는 MAS 주도 협업 이니셔티브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토큰화된 시장 확장을 위한 기본 역량 개발이 목표다. 이에 대해 MAS는 “프로젝트 가디언의 개발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 시장의 효율성을 높여 가상자산의 제도적 채택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MAS에 따르면 현재 프로젝트 가디언의 회원인 17개 금융 기관 중 씨티은행, 티로우프라이스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양방향 가상자산 거래 ▲실시간 거래 후 보고 ▲가상자산 거래 분석을, 앤트그룹은 ▲전 세계적 유동성 관리 강화를 위한 재무 관리 솔루션을, 뉴욕멜론은행과 싱가포르 화교은행(OCBC)은 ▲이기종 네트워크 전반의 결제를 위한 국경 간 외환 결제 솔루션을, 프랭클린 템플턴은 ▲가변 자본 회사(VCC) 구조를 통한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MMF) 발행을, JP모건과 아폴로는 ▲가상자산 서비스 수동 프로세스 해결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MAS는 5개 파일럿 외에도 토큰화된 금융 자산과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할 개방형 디지털 인프라 설계를 시험하기 위해 ‘글로벌 레이어 1’을 출시했다. 또한 금융 기관 간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가상자산 교환을 위해 금융 업계와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 모델을 개발했다.
한편 MAS는 프로젝트 가디언의 정책 입안자로 국제통화기금(IMF)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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