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휴 잭맨, “2달만에 새 사랑 찾았다”[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1.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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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9월 데보라 리 퍼니스(67)와 27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울버린’ 휴 잭맨(55)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휴 잭맨이 소셜미디어에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산책하는 동안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한 후 팬들은 그가 다시 사랑을 찾았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 잭맨/소셜미디어

그는 “마법처럼 화창하고 바삭바삭한 센트럴 파크에서 좋은 아침이다”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팔로워들은 “누가 찍어준 것인가? 질투난다” “정말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호주의 ‘뉴 아이디어’ 매거진은 지난달 “잭맨이 새로운 사랑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모두가 잭맨이 상당히 빨리 재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는 매우 부드러운 사람이고 그의 눈을 사로 잡는 첫 번째 여자에게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휴 잭맨, 데보라 리 퍼니스/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잭맨과 퍼니스는 지난 9월 15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거의 30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 이제 우리의 여정은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각자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별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휴 잭맨, 데보라 리 퍼니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우리 가족은 언제나 최우선 순위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감사와 사랑, 그리고 친절함으로 이 다음 장을 시작한다. 우리 가족이 이러한 변화를 겪는 동안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는 여러분의 양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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