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중·고등부 선수 위한 농구 캠프 개최...은퇴선수 6명 코치 역임

노찬혁 기자 2023. 11. 16. 14: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L 엠블럼./KBL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농구 꿈나무를 위한 농구 캠프를 연다. 

KBL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 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선수 총 72명이 참가하는 ‘2023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정상급 코치진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중·고등부 우수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해 운영된다. 중등부(1학년~3학년, 35명)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고등부(1학년~3학년, 37명)는 24일부터 27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고양 오리온의 수석코치와 감독대행을 역임한 김병철이 이번 캠프의 캠프장을 맡으며, KBL 은퇴선수 6명 (신기성, 오용준, 김동욱, 송창무, 정영삼, 김윤태)이 코치로 나서 캠프 기간 동안 포지션별 그룹 트레이닝을 함께한다.

아울러, 훈련 외 프로그램으로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주관하는 부상 방지 및 선수 도핑 관련 교육과 3점슛 콘테스트가 있으며 자체 5대5 경기 또한 진행한다. 캠프 참석 선수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증이 증정되며 각 부서 일정 마지막 날인 24일 금요일, 27일 월요일 시상식에서 MVP, BEST5 등 캠프 훈련 우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