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잠자는 실기주과실대금 421억원' 찾아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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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후 본인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실기주)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과실(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은 대금 421억원(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액 216.3억원 포함), 주식 196만 7천주에 달한다.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0조에 근거해 실기주과실 대금 중 장기(10년) 미청구 대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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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대표적인 휴면 금융투자재산인 실기주과실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5주간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자들이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후 본인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실기주)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과실(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은 대금 421억원(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액 216.3억원 포함), 주식 196만 7천주에 달한다.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0조에 근거해 실기주과실 대금 중 장기(10년) 미청구 대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다. 권리주주는 언제든지 이 실기주과실에 대해 반환청구가 가능하다.
예탁결제원은 2018년부터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최근 5년간 예탁결제원은 실기주주에게 실기주과실주식 약 142만주, 실기주과실대금 약 70억 1천만원을 반환지급했다.
앞으로도 주인이 잠자고 있는 실기주과실을 빨리 찾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휴면 증권투자재산도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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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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