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 발족…사업 컨설팅·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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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지역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자문협의체 위원들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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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문협의체는 관광과 토목, 수자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사업 전반에 대한 분야별 사전 컨설팅과 자문을 맡게 된다.
유희태 군수는 "자문협의체 위원들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하천 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하천 공간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치수와 이수(물을 잘 이용함), 수질, 생태, 친수, 경관 등 다양한 하천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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