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진흥원, 프로젝트 '멈춤' 진행…"춤으로 세상과 소통"

정보윤 기자 2023. 11.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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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주원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다음달 1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대국민 공감 프로젝트 '멈춤'을 진행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젝트 '멈춤'은 행사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춤을 통한 연결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교육진흥원은 지난해 꿈의 댄스팀 홍보대사이자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양한 김주원 발레리나를 프로젝트 '멈춤'의 예술감독으로 위촉했습니다.

김주원 예술감독은 '나, 서로, 다름, 세상을 마주보다'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소통이 단절된 현 사회 속에서 춤을 매개로 남녀노소 모두가 연결되어 소통할 수 있는 '멈춤'의 시간을 시민과 함께한 숏폼 콘텐츠, 댄스 필름, 합동 퍼포먼스 형태로 선보입니다.  

한편, 꿈의 댄스팀은 전국 20개 거점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무용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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