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윤하 “아는 사람 2명, 응원하는 마음으로 출연”

이민지 2023. 11. 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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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 오디션 심사 이유를 밝혔다.

11월 16일 진행된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하가 출연 이유를 솔직하게 말했다.

윤하는 "정말 본심을 이야기 하겠다. 내 앨범 준비하느라 내 코가 석자인데 누구 인상을 가타부타 할 것이냐 생각을 처음엔 했다. 회사에서 이야기 할 때도 '네 성격에 안 하겠지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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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하 / 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윤하가 오디션 심사 이유를 밝혔다.

11월 16일 진행된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하가 출연 이유를 솔직하게 말했다.

윤하는 "정말 본심을 이야기 하겠다. 내 앨범 준비하느라 내 코가 석자인데 누구 인상을 가타부타 할 것이냐 생각을 처음엔 했다. 회사에서 이야기 할 때도 '네 성격에 안 하겠지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근데 들은게 있다. 내가 아는 분이 두 분이 나온다. 한명은 회사 소속이고 또 한명은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셨던 여주인공이다. 두 이름을 듣고 어쩔 수 없다. 응원하러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수많은 소녀들이 함께 하는데 한명 한명의 사연을 듣다보니 너무 몰입돼 빠져나오기 어렵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환진PD는 "원래 알고 있던 두 참가자들에게 가혹한 평가와 아낌없는 질책을 줘서 공정한 분이라 생각했다"고 귀띔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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