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생 10명 중 1명 결시…부산 결시율 7.48% 전국 최저

핵심요약

가장 높은 곳은 충남 15.12% 전국 평균은 10.6%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4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가운데 부산지역은 7.48%의 결시율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결시율을 나타냈다.

교육부가 1교시 응시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부산에서는 2만6564명이 지원해 2만4578명이 응시하고 1986명이 결시해 7.48%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결시율이다.

가장 높은 결시율을 보인 곳은 1만6568명이 지원해 2505명이 결시한 충남으로 15.12%의 결시율을 나타냈다.

경남은 9.97%의 결시율을 보였고 전국 평균 결시율은 10.6%로 지난해 10.8%보다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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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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