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문경 속리산 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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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문경의 속리산 둘레길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속리산둘레길을 전국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했다.
속리산둘레길은 상주‧문경부터 충북 보은‧괴산까지 12개 읍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8.6km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5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둘레길 주변에는 속리산 천왕봉‧문장대, 희양산, 주흘산 등 수려한 명산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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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문경의 속리산 둘레길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속리산둘레길을 전국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했다.
속리산둘레길은 상주‧문경부터 충북 보은‧괴산까지 12개 읍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8.6km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5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중 경북 구간은 상주 33.2km, 문경 38.7km 등 경북 71.9km이다.
둘레길 주변에는 속리산 천왕봉‧문장대, 희양산, 주흘산 등 수려한 명산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자생하고 있다.
법주사‧봉암사 등 천년고찰이 소재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탐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숲길 관리‧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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