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PD “K팝 할거면 한국으로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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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진PD가 K팝 걸그룹 프로젝트에 나선 이유를 공개했다.
11월 16일 진행된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환진PD가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환진PD는 "걸그룹을 한 이유는, 정말 많은 소녀들이 K팝을 꿈꾸고 있다. 각기 다른 세상에서 하나의 꿈을 꾸는게 재밌어서 그들에게 기회, 티켓을 줘보자 했다. 우리 유니버스는 꿈을 응원하는 데뷔의 세계고 그 세계로 초대하는 티켓이라 보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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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환진PD가 K팝 걸그룹 프로젝트에 나선 이유를 공개했다.
11월 16일 진행된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환진PD가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환진PD는 "아이돌 오디션은 요즘 너무 대세 중 대세라 가장 뜨거운 산업이기도 하니까 당연히 방송사도 큰 관심사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F&F엔터테인먼트 대표님과 우리가 몇년 전부터 이야기 했던 콘셉트이긴 하다. 이 프로그램을 일종의 선언 같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다. 본선에 모인 소녀들의 숫자가 82명이다. 한국의 국가번호가 82이다. 영화하면 할리우드에 가듯 K팝을 할거면 한국으로 와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K팝의 중심은 한국이고 서울이라는데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이환진PD는 "걸그룹을 한 이유는, 정말 많은 소녀들이 K팝을 꿈꾸고 있다. 각기 다른 세상에서 하나의 꿈을 꾸는게 재밌어서 그들에게 기회, 티켓을 줘보자 했다. 우리 유니버스는 꿈을 응원하는 데뷔의 세계고 그 세계로 초대하는 티켓이라 보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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