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23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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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속적인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경영을 통한 기관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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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속적인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경영을 통한 기관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남부발전은 열린 북-소통을 통해 독서경영 기반으로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토대로 북러닝 비전 체계를 수립하고 경영방침 이행 의지를 다짐하는 등 'Plus+ 독서경영'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사내 독서경영 일환으로 △직급별 공통가치역량 북러닝 커리큘럼 운영 △CEO 추천 도서 배부, 반영한 리더십 교육 시행 △CEO와 함께하는 조직문화 혁신 명사 초청 강연 △도서 신청·대여와 지식나눔 소통 공간 사내 북카페 운영 △온라인 지식 포럼 및 독서토론회 운영 △오프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지원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안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분기별로 저자와의 만남과 인문학 특강을 시행,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독서 소통을 활성화하며 직원들의 지식 갈증 해소에 주력했다.
또, 남부발전은 △'부산 감천 나누리파크' 내 문화 카페 신축 △사하구 내 '동네방네 학습관'에 평생학습 지원·도서 기부 △작은 도서관 빛드림 사업 △지역독서문화 축제 지원 등 다양한 지식 나눔 활동 전개했다.
남부발전은 15일부터 한 달간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평 공모전을 통해 우수 서평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남부발전 CEO를 비롯한 임원들이 추천하는 도서가 6권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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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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